분류 전체보기 51

성도의 이전과 이후, 에베소서 2장 1절-10절

구원받기 이전의 우리하나님과의 단절된 상태구원받기 이전의 우리는 하나님과 단절된 존재였습니다. 죄와 타락으로 인해 우리는 영적으로 죽은 상태였습니다. 이 죽음은 생명과의 단절, 하나님으로부터 끊어진 상태를 의미합니다. 이 세상에는 다양한 사람들이 있지만, 하나님을 모르는 이들 모두를 향해 성경은 '죽었다'고 선언합니다.세상 풍조와 마귀의 지배구원받기 이전의 우리는 세상 풍조를 따라 살았습니다. 주님은 우리에게 이 세대를 본받지 말고, 하나님의 선하신 뜻이 무엇인지 분별하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구원받지 못한 이들은 여전히 세상의 가치를 따라 살아갑니다. 예수님을 믿지 않는 자들의 삶은 그럴싸해 보이더라도 그 뒤에는 공중의 권세 잡은 자, 즉 마귀가 자리하고 있고 그 죄의 종노릇을 하게 됩니다. 죄와 불순종에..

말씀/설교 2025.04.03

인생의 허무함, 전도서 6장 1절-12절

전도서 6장 1절내가 해 아래에서 보고 사람에게 큰 폐단이 되는 것이 있나니전도서 6장 2절어떤 사람은 그 영혼이 바라는 모든 것에 부족함이 없어 재물과 부요와 존귀를 하나님께 받았으나 하나님께서 그가 그것을 누리도록 허락하지 아니하셨으므로 다른 사람이 누리나니 이것이 헛되어 악한 병이로다전도서 6장 3절사람이 백 자녀를 낳고 또 장수하여 사는 날이 많을지라도 그 영혼이 낙으로 만족되지 못하였거나 장사도 제대로 받지 못하면 나는 이르기를 낙태된 자가 그보다 낫다 하노니전도서 6장 4절낙태된 자는 헛되이 왔다가 어둠 속에 가매 그 이름이 어둠에 덮이니전도서 6장 5절햇빛을 보지 못하고 알지 못하나 이가 저보다 더 평안함이니라전도서 6장 6절그가 비록 천 년의 갑절을 산다 할지라도 낙을 누리지 못하면 마침내..

말씀/설교 2025.04.02

이스라엘 내전 이야기, 사사기 20장 1절-11절, 26절-48절

죄의 확산과 그 결과사사기 20장 1-2절이에 모든 이스라엘 자손이 단에서부터 브엘세바까지와 길르앗 땅에서 나왔으며 그 회중이 일제히 미스바에서 여호와 앞에 모였으니 온 백성의 지도자들, 곧 이스라엘 모든 지파의 어른들은 하나님의 백성의 총회에 섰고 칼을 빼는 보병은 사십만 명이었으며 이스라엘 사람들이 싸우러 모이면 많이 모여봐야 1만 명인데, 동족과 싸우기 위해 모인 사람들이 40만 명이나 되었습니다. 이는 매우 이해하기 어려운 모습입니다. 사실 이 모든 사건의 가장 근본적인 모순은 앞선 사건에 있습니다. 레위인의 첩 하나가 과연 이스라엘 전체의 문제로 번질만한 일이었는가 하는 점입니다. 그 여인이 이스라엘 모든 사람들을 모이게 할만한 일이었는지도 살펴보아야 합니다. 이 내전은 하나님의 선한 뜻과는 상..

말씀/설교 2025.04.01

성도 안의 진정한 능력, 에베소서 1장 20절-23절

하나님의 부활의 능력본문 에베소서 1장은 성도에게 베푸신 하나님의 능력에 대해 설명합니다. 19절에 언급된 "우리에게 베푸신 능력의 지극히 크심"이 무엇인지를 본문에서 상세히 설명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능력은 죽으셨던 그리스도를 살리신 부활의 능력입니다. 이것은 베다니 마을의 나사로와 같은 제한적인 소생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온전한 생명을 가지신 완전한 부활을 의미합니다. 그리스도의 부활은 "잠자는 모든 자들의 첫 열매"가 되어주셨습니다. 우리도 그 부활을 보면서 앞으로 우리도 부활할 것을 믿을 수 있게 되었고, 그것이 우리의 산 소망이 되었습니다. 중요한 것은 이 능력이 현재형이라는 점입니다. 하나님의 능력은 과거의 일이 아니며, 먼 미래에 천국에서 맛보게 될 것도 아닙니다. 이것은 오늘, 언제나..

말씀/설교 2025.03.31

아무것도 가지고 가지 못한다, 전도서 5장 10절-15절

전도서 5장 10절은을 사랑하는 자는 은으로 만족하지 못하고 풍요를 사랑하는 자는 수입으로 만족하지 못하나니 이것도 헛되도다전도서 5장 11절재산이 많아지면 먹는 자들도 많아지나니 그것을 소유한 자들에게 눈으로 보는 것 외에 무슨 유익이 있으랴전도서 5장 12절노동자는 먹는 것이 많든지 적든지 잠을 달게 자거니와 부자는 그 부요함 때문에 자지 못하는 것이라전도서 5장 13절내가 해 아래에서 큰 폐단이 있는 것을 보았나니 곧 소유주가 재물을 자기에게 해가 되도록 지키는 것이라전도서 5장 14절그 재물이 재난을 당할 때 없어지나니 비록 아들은 낳았으나 그의 손에 아무것도 없느니라전도서 5장 15절그가 모태에서 벌거벗고 나왔은즉 그가 나온 대로 돌아가고 수고하여 얻은 것을 아무것도 자기 손에 가지고 가지 못하..

말씀/설교 2025.03.30

에스더 1, 에스더 1장 1절

에스더 1장 1절이 일은 아하수에로 왕 때에 일어난 일이니 아하수에로는 인도부터 구스까지 백이십칠 지방을 다스리는 왕이라 아하수에로 왕은 인도부터 에티오피아까지 127개국을 다스렸던 세계 최초의 제국 왕이었습니다. 그는 다리오 왕의 아들로, 세계사에서는 크세르크세스로 알려져 있습니다.위대한 다리오 왕의 실패와 아하수에로의 등장다리오 왕은 페르시아 제국을 세운 위대한 왕이었습니다. 그는 중앙정보국을 만들고 고속도로를 건설했으며, 대리석으로 포장한 길이 아직까지 남아있습니다. 다리오는 사냥 중 다친 발을 아테네의 노예 의사를 통해 치료받았지만, 왕비가 속아 반지를 끼우게 되면서 정복 전쟁으로 이어졌습니다. 다리오 왕은 두 번의 큰 전쟁에서 패배했습니다. 첫 번째는 스키티아 전쟁으로, 골로새서 3:11에 언급..

말씀/설교 2025.03.23

레위인의 첩 이야기, 사사기 19장 16절-30저

사사 시대의 도덕적 타락오늘 말씀은 사사 시대의 도덕적 타락을 엿볼 수 있는 장면입니다. 하나님은 이 이야기를 통해서 무엇을 말씀하고 싶으신 것일까요? 레위인에게 첩이 있었습니다. 그 첩이 다른 남자와 불륜을 저지르고 도망갔습니다. 그래서 레위인은 장인에게 찾아가서 여인을 데려옵니다. 그 과정에서 기브아에서 하루 묵게 되는데, 동네 불량배들이 레위인을 내놓으라고 요구합니다. 이유는 동성연애를 하고자 함이었습니다. 우여곡절 끝에 첩을 내놓게 되고 그녀는 윤간을 당합니다. 아침에 그녀는 죽어있었습니다. 그래서 그 첩의 시신을 가지고 레위인이 집으로 돌아와 열두토막을 내어 열두지파에게 보냅니다. 그 결과 흥분한 이스라엘이 베냐민 지파를 징벌하게 됩니다. 레위 한 사람의 부도덕, 베냐민 한 사람의 부도덕으로 내..

말씀/설교 2025.03.22

성숙한 성도의 기도, 에베소서 1장15절-19절

바른 감사바울은 에베소 교회를 보며 그들의 믿음과 사랑에 감사했습니다. 우리는 보통 우리 자신들과 우리 가족들의 건강과 안녕, 인생의 복잡한 상황 속에서 하나님이 주신 복들, 기도응답으로 인해 감사합니다. 그러나 사도 바울은 여기서 더 나아가서 에베소 교회의 모습으로 감사합니다.우리도 에베소 교회에 있던 아름다운 하모니가 우리에게 자리하고 그것을 감사할 수 있어야 할 것입니다. 그 믿음과 사랑이 사도 바울의 감사 이유였습니다.바른 간구바른 간구가 무엇이 되어야 하는지 에베소서 1:17-19에서 얘기해주고 있습니다.지혜와 계시의 영을 구함바로 에베소서 1:17에서 바울은 지혜와 계시의 영을 간구합니다. 왜인가요? 하나님을 알게 하려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더 많이 알게 되도록 지혜와 계시의 영, 성령을 허락..

말씀/설교 2025.03.21

에스라 5, 에스라 5장 1절-2절

일을 시작해야 도움이 온다에스라 5:1-2선지자들 곧 선지자 학개와 잇도의 손자 스가랴가 이스라엘 하나님의 이름으로 유다와 예루살렘에 거주하는 유다 사람들에게 예언하였더니, 이에 스알디엘의 아들 스룹바벨과 요사닥의 아들 예수아가 일어나 예루살렘에 있던 하나님의 성전 건축하기를 시작하매 하나님의 선지자들이 함께 있어서 그들을 돕더니 일을 시작해야 비로소 누군가가 도울 수 있습니다. 아무 일도 하지 않으면 아무도 도울 수가 없습니다. 이는 신앙생활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성령님도 일하지 않는 사람을 도울 수 없습니다. 말씀을 듣고 믿고 순종하여 일하는 현장에 성령의 나타남이 있게 됩니다. 일도 하지 않으면서 하나님이 함께 해달라고 구하는 기도는 불발되고 맙니다.방해와 시련의 시작에스라 5:3-5그 때에 유브라..

말씀/설교 2025.03.20

단 지파의 패역, 사사기 18장 17절-31절

삼손까지의 사사의 역사가 끝이나고 17장부터는 부록처럼 수록되어있는 사사기의 후반부는 사사기대의 이스라엘의 전반적인 분위기를 살펴볼 수 있습니다. 사사기 17:6에서 보듯이 "그 때에는 이스라엘에 왕이 없었으므로 사람마다 자기 소견에 옳은 대로 행하였더라"는 말씀은 당시 이스라엘의 전반적인 분위기였습니다.하나님의 기업을 거부한 단 지파 사사기 18:1 "그 때에 이스라엘에 왕이 없었고 단 지파는 그 때에 거주할 기업의 땅을 구하는 중이었으니 이는 그들이 이스라엘 지파 중에서 그 때까지 기업의 땅을 분배받지 못하였음이라"에서 시작되는 오늘 말씀은 단 지파의 비극을 다룹니다. 이해를 위해서는 여호수아 19장을 확인해야 합니다. 여호수아를 필두로 가나안 전쟁이 시작되었을 때, 여호와 하나님이 주시는 땅을 놓고..

말씀/설교 2025.03.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