죄의 확산과 그 결과사사기 20장 1-2절이에 모든 이스라엘 자손이 단에서부터 브엘세바까지와 길르앗 땅에서 나왔으며 그 회중이 일제히 미스바에서 여호와 앞에 모였으니 온 백성의 지도자들, 곧 이스라엘 모든 지파의 어른들은 하나님의 백성의 총회에 섰고 칼을 빼는 보병은 사십만 명이었으며 이스라엘 사람들이 싸우러 모이면 많이 모여봐야 1만 명인데, 동족과 싸우기 위해 모인 사람들이 40만 명이나 되었습니다. 이는 매우 이해하기 어려운 모습입니다. 사실 이 모든 사건의 가장 근본적인 모순은 앞선 사건에 있습니다. 레위인의 첩 하나가 과연 이스라엘 전체의 문제로 번질만한 일이었는가 하는 점입니다. 그 여인이 이스라엘 모든 사람들을 모이게 할만한 일이었는지도 살펴보아야 합니다. 이 내전은 하나님의 선한 뜻과는 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