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도 베드로는 초기에 다혈질적이고 감정의 기복이 심한 사람이었습니다.그는 주님을 따르겠다고 결심하면서도, 위기 상황에서 주님을 부인하기도 했습니다.그러나 주님은 처음 만난 순간부터 베드로를 "반석"이라 부르시며 그의 가능성을 보셨습니다.주님께서는 그의 약점보다 장차 변화될 모습을 중요하게 여기셨고, 베드로는 마침내 교회의 기초를 세우는 반석 같은 존재가 되었습니다. 2024년 마지막과 2025년 처음에 서 있는 우리도 이 말씀을 통해 은혜를 받아야 합니다.우리의 실패와 부족함에 집중하기보다는 하나님께서 우리를 반석으로 세우실 것을 신뢰해야 합니다.우리는 우리의 잘남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그렇게 하시겠다고 결정하셨기 때문에 용사로 부름 받은 존재입니다. 스바냐 3장 17절 하나님은 우리의 부족함에도 불구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