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령한 복을 받은 자들에베소서를 묵상하면서 우리는 사도 바울이 전하는 깊은 구원의 메시지를 발견하게 됩니다.그는 인사말에서부터 우리의 정체성을 분명히 하였고, 이제 본격적으로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복에 대해 설명하고 있습니다. 오늘 본문인 에베소서를 1장 3절에서 6절을 보면, 사도 바울은 한 문장으로 된 가장 긴 찬송을 기록하였습니다.헬라어 원문을 보면 3절에서 14절까지가 하나의 문장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이는 성경 66권 전체에서 가장 길고도 웅장한 문장입니다.바울은 왜 이렇게 길게 말하고 있을까요? 그 이유는 바로 우리가 받은 하늘의 신령한 복이 너무도 크고 놀라운 것이기 때문입니다.이 복을 설명하려다 보니 문장이 길어졌고, 한 번의 표현으로는 부족했기 때문입니다.그만큼 이 복은 우리의 이해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