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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의 불씨를 붙여라!, 레위기 6장 12절-13절

아카이브 주인장 2025. 2. 8. 21:00

레위기 6장 12절

제단 위의 불은 항상 피워 꺼지지 않게 할지니 제사장은 아침마다 나무를 그 위에서 태우고 번제물을 그 위에 벌여 놓고 화목제의 기름을 그 위에서 불사를지며

레위기 6장 13절

불은 끊임이 없이 제단 위에 피워 꺼지지 않게 할지니라

신앙의 불씨를 꺼드리지 말라

하나님은 모세와 아론에게 명하신 번제의 규례를 통해 우리는 신앙의 불씨를 꺼뜨리지 말아야 할 중요한 교훈을 얻을 수 있습니다.

오늘 본문에서 하나님께서는 제단의 불이 꺼지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장작을 더해야 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이 불은 단순한 불이 아니라 하나님의 임재를 상징하며, 우리 삶에서 성령의 불이 계속 타오르게 해야 함을 의미합니다.

성령을 소멸하지 말라

데살로니가전서 5장 19절

성령을 소멸하지 말며

 

이는 레위기의 말씀과 동일한 의미를 가집니다.

즉, 우리의 신앙이 지속적으로 불타오를 수 있도록 관리하고 보호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불이 지속되려면 장작을 공급해야 하고, 바람과 비 같은 외부 환경으로 인해 꺼지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신앙의 불씨도 마찬가지입니다.

신앙의 초기에는 강한 불이 타오르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점점 사그라질 수 있습니다.

이를 방지하려면 신앙을 유지하고 성장시키는 영적인 불쏘시개가 필요합니다.

신앙의 불씨를 유지하는 방법

신앙의 불씨를 유지하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기도입니다.

기도는 불쏘시개와 같은 역할을 하며, 이를 통해 신앙의 불을 다시금 타오르게 할 수 있습니다.

또한 말씀은 불이 지속적으로 타오를 수 있도록 장작과 같은 역할을 합니다.

기도와 말씀이 병행될 때 신앙은 더욱 강력하게 유지됩니다.

 

우리의 신앙은 외부적인 요인들로 인해 시험을 받을 때가 많습니다.

사탄은 끊임없이 우리의 불씨를 끄려 하며, 신앙의 침체기를 유도합니다.

침체기가 오면 불을 다시 붙이는 것이 어려워지며, 이로 인해 더욱 신앙의 회복이 힘들어질 수 있습니다.

하지만 작은 불씨라도 남아 있다면 그것을 다시 살릴 수 있는 방법은 있습니다.

그것이 바로 기도입니다.

기도의 불씨를 지피자

신앙생활에서 기도가 지속될 때 불씨가 점점 커지고, 이 불씨가 강력한 성령의 불로 타오르게 됩니다.

기도의 불씨가 붙으면 자연스럽게 기도의 시간이 기다려지고, 예배의 자리도 기쁨이 됩니다.

그러나 기도의 불씨가 없으면 신앙생활이 부담스러워지고 무겁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끊임없이 기도로 하나님과 교제하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금요일은 한 주의 끝자락으로 육체적으로 가장 피곤한 날일 수 있지만, 이때 기도의 불씨를 지펴야 합니다.

성령님이 부어주시는 은혜를 통해 우리의 신앙이 더욱 뜨겁게 유지될 수 있습니다.

성령의 불은 주변으로 쉽게 옮겨 붙습니다.

우리가 뜨거운 성령의 불을 가질 때 주변의 다른 사람들도 함께 변화되고 하나님의 역사하심을 경험하게 됩니다.

신앙의 불씨를 꺼뜨리지 않기 위해

신앙의 불씨를 꺼뜨리지 않기 위해 우리는 기도의 삶을 살아야 합니다.

하나님과 끊임없는 교제를 통해 우리의 신앙이 더욱 깊어지고, 성령의 역사하심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오늘도 기도로 불을 지피고, 신앙의 불씨가 더욱 활활 타오를 수 있도록 노력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