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은 혼자가 아닙니다, 전도서 4장 9절-12절

 

전도서 4장 9절-12절

두 사람이 한 사람보다 나음은 그들이 수고함으로 좋은 상을 얻을 것임이라
혹시 그들이 넘어지면 하나가 그 동무를 붙들어 일으키려니와 홀로 있어 넘어지고 붙들어 일으킬 자가 없는 자에게는 화가 있으리라
또 두 사람이 함께 누우면 따뜻하거니와 한 사람이면 어찌 따뜻하랴
한 사람이면 패하겠거니와 두 사람이면 맞설 수 있나니 세 겹 줄은 쉽게 끊어지지 아니하리라

두 사람이 한 사람보다 나음

전도서 4장 9절

두 사람이 한 사람보다 나음은 그들이 수고함으로 좋은 상을 얻을 것임이라

 

하나님은 우리가 혼자 살아가지 않도록 창조하셨습니다.

창세기 2장 18절

사람이 혼자 있는 것이 좋지 아니하니 내가 그를 위하여 돕는 베필을 지으리라

 

이처럼 우리의 관계 속에서 하나님의 뜻은 이미 드러나 있습니다.

 

주변에 믿음이 없어 외로워하는 사람이나, 신앙적으로 지치고 방황하는 영혼들을 돌아보아야 합니다.

그들이야말로 우리가 기도와 사랑으로 섬겨야 할 대상입니다.

 

함께 걸어가는 신앙의 여정

전도서 4장 10절

혹시 그들이 넘어지면 하나가 그 동물을 붙들어 일으키려니와 홀로 있어 넘어지고 붙들어 일으킬 자가 없는 자에게는 화가 있으리라

 

하나님은 우리의 동역자가 넘어질 때 그를 세우는 것이 우리의 역할임을 말씀하십니다.

우리가 힘들어하는 동역자를 위해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바로 기도입니다.

중보기도를 통해 우리는 함께 수고하며 선을 이루어갑니다.

 

한 사람이면 패할 수 있지만, 두 사람은 맞설 수 있고, 세 겹줄을 쉽게 끊어지지 않는다는 말씀이 있습니다.

이는 기도와 연합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기도를 통해 하나님께서 주시는 힘과 은혜를 의지합시다.

 

마음을 맞추는 순종의 삶

아모스 3장 3절

두 사람이 의합지 못하고야 어찌 동행하겠으며

 

하나님과 동행하려면 우리의 뜻을 내려놓고 하나님의 뜻에 순종해야 합니다.

그러나 사람과의 관계에서는 다양한 생각과 감정의 충돌이 일어나기 쉽습니다.

교회 안에서도 갈등과 오해가 생길 수 있지만, 하나님은 한 마음과 한 뜻으로 동행하라고 말씀하십니다.

 

이를 위해 먼저 해야 할 일은 기도입니다.

하나님께 마음을 맞추듯, 사람 간의 관계에서도 서로를 위해 기도하며 하나님의 뜻을 구해야 합니다.

 

정죄가 아닌 기도로 세워가라

사람을 정죄하는 것은 사탄이 역사하는 자리로 나아가는 것입니다.

우리가 누군가를 비판하거나 부정적으로 바라보기 전에, 그를 위해 얼마나 기도했는지 돌아보아야 합니다.

예수님께서 우리를 정죄하지 않으시고 사랑으로 품으셨던 것처럼, 우리도 기도로 아픈 영혼들을 세워야 합니다.

 

마태복음 7장 1절

비판을 받지 아니하려거든 비판하지 말라

 

정죄 대신 기도를 선택하십시오.

기도는 사탄의 공격을 막고 하나님께서 영혼을 변화시키는 도구가 됩니다.

 

기도로 충만함을 채우는 2025년

기도는 우리의 영적 삶을 충전하는 연료와 같습니다.

신앙적 소진을 느낄 때마다 기도로 하나님께 나아가십시오.

하나님께서 주시는 힘으로 외로움과 사탄의 유혹을 이길 수 있습니다.

 

2025년에는 기도로 더 깊이 나아가고, 함께하는 동역자를 위해 기도함으로 영적 시너지를 만들어갑시다.

당신은 혼자가 아닙니다.

하나님께서 함께하시며, 당신을 위해 기도하는 동역자들이 있습니다.

 

기도는 우리의 힘이며, 동역자들과의 관계를 세우는 가장 강력한 도구입니다.

기도로 한 해를 새롭게 시작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