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양/분석

시편 1편 G키 분석

아카이브 주인장 2025. 1. 13. 21:00

 

안녕하세요, 오늘은 시편 1편을 분석해 보겠습니다.

특이한 점을 중심으로 살펴보며 글을 작성했습니다.

 

01_시편 1편_G.png
0.64MB

 

 

믹솔리디안 모드와 화성 분석

 

이번에 분석하면서, 예전에 다뤘던 예수 이름 높이세에서도 언급되었던 믹솔리디안 모드가 다시 등장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새롭게 알게 된 점들이 있어 기록으로 남겨보려 합니다.

 

 

믹솔리디안 모드 도수 믹솔리디안 모드 화음 이름 믹솔리디안 모드 역할
1도 G7 토닉
2도 Am7 서브도미넌트
3도 Bm7b5 도미넌트
4도 Cmaj7 서브도미넌트
5도 Dm7 도미넌트
6도 Em7 서브도미넌트
7도 Fmaj7 서브도미넌트

 

믹솔리디안 모드와 다이어토닉 모드 비교

믹솔리디안 모드의 화성 역할은 기존 다이어토닉 모드와 다소 다릅니다.

이를 표로 비교하면 아래와 같습니다.

 

역할 다이어토닉 믹솔리디안 모드
토닉 1도, 3도, 6도 1도
서브도미넌트 2도, 4도 2도, 4도, 6도, 7도
도미넌트 5도, 7도 3도, 5도

 

믹솔리디안 모드는 다이어토닉과 비교했을 때 서브도미넌트의 역할이 더 강조되며, 이 점이 곡의 화성을 다채롭게 만드는 요소로 작용합니다.

 

곡에 사용된 F/D는 실제로 Dm7과 동일하게 볼 수 있습니다.

따라서, 이는 G 믹솔리디안 모드에서 5도 화음인 Dm7을 사용한 것으로 보이며, 해당 화성의 역할을 도미넌트로 해석했습니다.

 

G 믹솔리디안 모드와 G7의 활용

 

G7을 중심으로 살펴보겠습니다.

G7은 C의 세컨더리 도미넌트이면서 동시에 믹솔리디안 모드의 1도 토닉으로도 해석됩니다.

하지만, 여기에서는 G7을 세컨더리 도미넌트의 역할로 보는 것이 더 적절하다고 판단됩니다.

 

 

그 이유는 코러스에서 도미넌트 - 서브도미넌트의 구성을 이어가며 곡의 흐름을 유지하려는 것 같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G7이 믹솔리디안 모드의 토닉으로 사용되었다기보다는, C로의 전환을 위한 세컨더리 도미넌트로 사용되었다고 보는 것이 자연스러워 보입니다.

 

오늘은 시편 1편을 분석하며 믹솔리디안 모드와 세컨더리 도미넌트의 활용을 살펴보았습니다.

특히 믹솔리디안 모드의 화성 역할이 기존 다이어토닉과 다르다는 점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분석을 통해 곡의 깊이를 이해하는 좋은 시간이 되었길 바랍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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